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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이탈리아

by 테그라크 2012. 8. 26.
피렌체역 도착


숙소 호텔 엘리베이터. 로마도 그랬지만 여기도 수동으로 문을 직접 열고 닫아줘야하네요.. 한국이 이런건 훨 좋은듯.


피렌체 맛집으로 알려진 ZIO Gigi. 여친님이 알아오신 스테이크 맛집이라는데 한국 스테이크 가격대비 저렴한 12유로의 가격에 정말 딜리샤스 하더군요 ㅋㅋ 결국 스테이크 때문에 피렌체 마지막날 다시 또 감. 굽기는 그냥 자동으로 미디움 정도?



피렌체 두오모 성당. 첨에 앞에 도착해서 여친이랑 둘 다 와 소리를 질렀네요. 크기도 크고 이쁘고..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전 그냥 성당에 입장하는 곳인줄 알고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꼭대기 쿠폴라 입구 ㅡㅡ;;


쿠폴라 안쪽인 천장에 그려진 작품. 추카리의 최후의 심판. 아래쪽이 지옥인데 악마의 모습이랑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의 표정이 인상깊더군요..



이곳이 쿠폴라 정상에서 내려다본 피렌체. 냉정과 열정 사이를 보신 분들의 로망이라면서요? 여기보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산까지 탁트인 시야를.. 무서워서 다리가 후덜덜



내려오는 길에 환기구멍으로 본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앞 광장


우피치 미술관 앞.. 머리를 들고 있는 모습이 섬뜩


우피치 미술관 앞에서 꼭 한 번 보셔야 할 것 추천드립니다. 길거리 광대 공연인데요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참 재미있습니다. 행인들한테 다가가서 다양한 장난을 치는데 저도 여친님도 둘 다 당했습니다 ㅋㅋ 아쉽게도 보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없네요.. 오후 3시 반부터 2시간 동안 한다고 하니 한번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아! 여자분은 절대 치마를 입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아이스께끼가 주종목이거든요... 공연료는 재미있으셨다면 알아서 적당히 ^^



잠시 쉬어간 카페테리아에서 주문한 레몬 스쿼드.. 절대 조심요. 스쿼드라길래 한국에 있는 스쿼시인줄 알고 시켰는데 걍 생레몬 으깨놓은 거였음.. 서빙하시는 분이 비타민 파워가 에너지를 다시 충전해줄거라며...


현지인에게 길을 묻다 우연히 소개받은 레스토랑에서. 현지인 추천집 아주 맛있었음 럭키가이~


피렌체에서 한시간 버스를 타고 가면 나오는 더 몰. 명품 아웃렛. 가격이 너무싸서 내가 동대문에 와있나 했네요. 물론 저와 여친님은 아이쇼핑만 ^^



프라다몰. 2층으로 되어있음. 여친님이 특히 인내심을 시험 받으신 곳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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